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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후기/게임 후기

[모바일게임]제 5인격 선지자 사용법/공략

 

오늘은 모바일 비대칭 서바이벌 게임 제 5인격 생존자 캐릭터 중 '선지자' 공략과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선지자는 캐릭터 추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할만큼 다방면으로 뛰어난 캐릭터로

부엉이를 활용한 플레이를 하는데요,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잘 활용하면 생존자 캐릭터 중 최고의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선지자 인격(스킬트리)

선지자는 기본적으로 3시와 9시를 끝까지 찍어주고, 남는 인격은 기호에 따라 찍어주시면 되는데요.

9시 인격을 활용해 시간을 벌면서 부엉이를 최대한 많이 모으는 방향으로 플레이 한다면

팀을 수월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을거예요.

 

또 선지자는 369인격을 찍을수도 있는데, 이 인격은 어그로에 유리한 인격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그로 실력이 조금 갖춰져있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아니면 팀 내 9시 인격을 찍어야하는 캐릭터(ex. 죄수, 주술사 등)가 2명 이상이라면 구출 서브의 개념으로

선지자가 369를 드는 것이 좋습니다.

 

공략/사용법

선지자는 부엉이를 지니고 다니며, 부엉이로 다른 생존자들을 관찰하거나 피해를 막아 줄 수 있어요.

자신의 피해를 막아 어그로에 유리하게 활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게임이 시작되면 5초 동안 감시자의 위치와 실루엣이 볼 수 있는데,

이는 같은 팀원들에게 미리 알려 다른 팀원들이 감시자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이에요.

처음 실루엣을 확인하면 빠르게 핑을 찍어 같은 팀원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속도가 빠르고 순간이동 등 갑자기 나타나는 감시자 - 빨리가요 or 먼저갈게요

구출이 어렵고 0.5딜을 입히는 감시자 - 저를 구하지 마세요!

그 밖의 감시자들 - 해독에 집중하세요!

 

선지자의 핵심 특성은 바로 "부엉이"인데요.

부엉이를 드래그해서 자신에게 드랍하면 자신을 보호하게 되며,

다른 팀원들에게 드래그앤드랍하게 되면 해당 팀원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팀원을 관찰하게 되면 제한 시간 바가 뜨며, 팀원이 위험해 보인다면 부엉이 버튼을 눌러

팀원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부엉이는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며, 감시자의 공격을 맞게 되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이 때 선지자의 재량껏 부엉이를 줄 수도 있지만,

감시자에게 쫓기고 있는 팀원이 "도움이 필요해요 어서와주세요" 핑을 찍는다면 부엉이로 봐달라는 의미이니

핑을 주시하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부엉이는 최대 5개 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처음 1개는 기본으로 주어지며

감시자를 관찰하는 시간만큼 분노 수치가 누적되는데요, 게이지가 가득차게 되면 부엉이 1개를 획득합니다.

한 번에 2마리 까지만 소지할 수 있고, 부엉이를 얻을 때마다 분노 수치는 점점 천천히 차니 주의하세요!

달리는 방향은 앞으로 가면서 뒤로 감시자를 보는 것이 베스트 플레이인데요,

완벽히 뒤를 보지 않아도 감시자가 한 화면에 잡히면 게이지는 채워지니

너무 무리해서 뒤를 보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지자는 해독이나 이동 속도 관련 디버프는 전혀 없지만

부엉이로 피해를 한 번 막아낼 때 마다 창틀과 판자 관련 모션 속도가 10%씩 감소하고, 이는 중첩됩니다.

팁과 후기

선지자는 가진 능력에 비해 디버프가 정말 적은 편이라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고 언제나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제5인격 캐릭터들은 누가 사용하냐에 따라 많이 차이나지만 선지자는 캐릭터 자체가 너무 좋은 캐릭터라

기본적으로 팀에 꼭 필요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선지자는 뒤를 무리하게 보려는 욕심을 좀 줄이고,

부엉이를 팀원이 필요할 시점에 잘 서포트 해준다면 최고의 플레이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