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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후기/게임 후기

[모바일게임]제 5인격 정원사 사용법/공략

 

제5인격 정원사 공략

이번에 소개드릴 내용은 모바일 비대칭 서바이벌 게임 제 5인격!

그 중에서도 생존자 얼굴마담 캐릭터 '정원사'의 공략과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정원사는 기본캐릭터기 때문에 뉴비분들이 많이들 접하는 캐릭터인데요,

정원사는 갓캐라고 조롱받기도하고..비주류캐릭터에 속하지만 그만큼 매니아층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곧 진행될 대규모 패치에서 꽤나 버프도 받은 캐릭터라 그 점도 함께 소개드려볼게요!

 

정원사 인격(스킬트리)

정원사의 인격으로는 어그로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9시를 드는 것도 좋지만

보호막으로 만류구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구출에 힘을 싣는 6시를 찍는 것도 괜찮은 캐릭터입니다.

기호에 따라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아니면 무난하게 369를 찍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정원사 특징

정원사는 임 시작과 동시에 몸을 둘러싼 보호막(쉴드)를 가지고 태어나는데요.

이는 게임이 시작되고 50초 동안 지속됩니다.

그 후부터는 2초동안 가만히 서있으면 게이지가 차면서 자동으로 생성되고, 쿨타임이 있습니다.

쿨타임은 실드를 처음 쓰면 30초, 그 다음은 40,50,60.. 10초 씩 사용할 때마다 증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유없이 가만히 서있는 시간이 없도록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한 리퍼의 안개칼날이나 거미의 침같은 스킬을 맞게 되면 데미지 판정으로 쉴드가 풀리기 때문에

감시자에게 최대한 스킬이 아닌 평타로 맞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원사는 의자가 근처에 있으면 판자나 창틀 넘는 속도가 10% 향상 되고,

감시자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는 순간 4초 동안 가속을 받습니다.

반피 상황에서도 구출이 가능하고, 지하감옥 구출이나 공장장등 구출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들에게도

쉴드를 사용해 구출할 수 있으니 구출캐로도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입니다.

 

또 정원사는 광기의 의자를 공구함을 사용해 부술 수 있습니다.

의자는 부술 때마다 다음 의자를 부술 때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요,

과거에는 정원사의 특성이 오로지 의자를 부수는 것 밖에 없어 활용도가 거의 제로였지만

지금은 보호막 컨트롤이 더 중요한 캐릭터라 의자를 부수는 것은 암호해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무리하게 부수지 않고 센스의 영역으로 플레이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시자가 다른 생존자를 눕혔을 때 감시자가 묶을 것 같은 의자를 미리 부숴놓음으로써

팀원의 풍선탈출을 돕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정원사 패치 내용(버프)

곧 시작될 대규모 패치를 통해 정원사의 특징에도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우측의 공장장 아이콘을 눌러 필요할 때는 켜놓고, 필요없을 때는 꺼놓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2초 동안 서있기만해도 발동되고 쿨타임도 있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쉴드가 생성되거나

스텔스를 할때도 몸을 움직여줘야 했다면 지금은 그럴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또 정원사가 실드를 발동시키는동안 공격을 당하게되면 게이지가 끊기고 다시 채워야했는데,

이번 버프로 인해 실드를 채우는 중 감시자에게 공격을 당하더라도 끊겼던 게이지가 그대로 계승됩니다.

이를 이용해 게이지가 도중에 끊겼다면 아이콘을 꺼두고 게이지를 모은 다음

구출 전이나 위급시에 아이콘을 클릭해 칼부엉이처럼 활용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기존 5초였던 실드가 패치로 6초로 버프를 받으면서 안전성도 더욱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버프는 테스트서버에서 진행된 내용이고 곧 본 서버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원사 팁

정원사는 과거에는 누구나 꺼려하는 캐릭터였다면

최근에는 기본 캐릭터이기도하고 특성이 정말 좋아져서

충분히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캐릭터로 거듭난 것 같아요.

캐릭터가 귀엽고 스킨도 다양하기두 하구요 ㅎㅎ

제가 생각한 정원사의 핵심은 의자를 무리해서 부수려는 욕심보다는

보호막 컨트롤을 제 때 센스있게 사용하는게 정원사 최고의 플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