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렁뚱땅 후기/게임 후기

[모바일게임] 미니메트로(Mini Metro) 리뷰 및 공략

미니메트로


오늘은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지만 하다보면 시간 순삭! 미니메트로(Mini Metro) 공략과 리뷰를 써보려해요

미니메트로는 현 시점 기준 모바일 게임 랭킹(유료) 앱스토어 24위를 차지하고 있는 매니아층이 탄탄한 게임입니다.

한국어 지원을 하며, 12,000개가 넘는 리뷰임에도 별점 4.9점을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생각없이 다운 받았다가 하루종일 붙잡고 있던.. 보기완 달리 무시무시한 킬링타임용 게임이에요.

게임가격은 구글과 앱스토어가 꽤 큰차이가 나고 저는 4,900원에 구매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 : 1,500원

애플 앱스토어 : 4,900원

 

게임소개

미니 메트로는 지하철 노선을 이어 교통체증 없이 골고루 노선을 분포시켜서 승객들이 원활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돕는 단순한 목표를 가진 게임이에요.

 

공략/게임방법

미니메트로 튜토리얼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에 튜토리얼이 나오는데요, 튜토리얼은 출발역에서 목적지로 끌어다 놓으라는 내용이 전부입니다.

처음에는 튜토리얼이 굉장히 친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게임을 모두 설명할 수 있는 문장인 것 같아요.

 

노선이 만들어지면 열차는 열차 갯수 1개를 소비한 뒤 자동으로 생성되고,

만약 연결하고자하는 지하철 역 사이에 강이 있다면 터널 또는 다리가 자동으로 소비된 후 연결됩니다.

가지고 있는 열차나 터널이 없다면 게임이 수월하게 풀리지 않겠죠?

한 열차에는 일반적으로 최대 6명을 태울 수 있고, 한 노선에 열차는 4대가 최대입니다.

최대 승객 수를 늘리고 싶다면 일요일이 지난 후 받을 수 있는 객차를 열차 뒤에 달게 되면

한 객차당 6명의 인원을 더 태울 수 있게 됩니다.

우측 상단 시계옆의 숫자는 현재까지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 수이며,

왼쪽 세개의 아이콘은 순서대로 열차, 객차, 터널이 몇 개 사용가능한 지를 알려줍니다

 

미니메트로 교차역

매주 일요일이 끝나면 열차를 하나 받게 되고 노선, 교차역, 객차수, 다리(터널) 중

필요한 것을 추가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객차수는 열차 칸 수를 늘려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고,

교차역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역에 적용시켜 사람이 타고 내리는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때 그때 교통 상황을 보면서 모자란 부분을 적절히 채워주는게 중요합니다!

 

미니메트로 맵
2000명은 대체 누가 하는지 모를..

미니메트로에서는 원하는 나라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데요,

플레이 방식은 동일하지만 각 나라마다 특성이 달라요.

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신칸센이 있다던가, 홍콩은 승객이 많기 때문에 주마다 열차를 2개씩 지급한다던가 하는 그런 디테일 덕에 단순한 컨텐츠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한 나라에서 일정 점수를 달성하면 새로운 나라가 열리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ㅜㅜ

 

미니메트로 순환선

모든 맵을 클리어해본 결과 제가 느낀 미니메트로 팁은요!

1. 순환선을 만든다. (끝과 끝이 이어지는 노선)

2. 강이 많은 맵에서는 다리를 우선으로 얻는 것을 추천.

3. 한 노선으로 너무 넓은 범위의 역끼리 잇지 않는 것이 중요

이 정도 공식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천 명은 금세 찍더라구요!

물론 맵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일단 순환선! 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게임후기

어쩌다 만든 하트노선

미니메트로는 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게임이었어요!

2016 앱 스토어 최고의 앱에도 선정될 만큼 간단하지만 중독성이 어마어마해서

퍼즐이나 전략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간단하지만 오래할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 번 플레이 해볼만한 매력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